C6300/S6500 스팀보이 온수매트 AS센터 홈페이지 (대리점, 고장, 전기요금, 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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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홈쇼핑을 통해 스팀보이 온수매트를 맨 처음 접했으리라 생각한다. 홈쇼핑에 출시하기 전에 동양이지텍 온수매트로 출시되었는데 이를 아는 사람은 잘 없다. 아무튼 스팀보이 온수매트는 우리나라 온수매트 판매량 3순위에 위치하고 있는 판매량이 많은 제품이다. 참고로 1위는 경동나비엔, 2위는 일월 온수매트다. 내가 스팀보이로 구매한 이유는 1인용 사이즈가 타사제품보다 크다는 점이다. 대부분의 오수매트는 길이가 170~180cm 인 반면(심지어 150cm도 있다.) 스팀보이 온수매트는 대부분 모델의 세로길이가 200cm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가성비다. 온수매트의 특성상 보일러와 배관이 깔린 매트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격이 일반 전기매트보다 비싼 편이다. 스팀보이 중에서도 30~40만짜리 제품도 있지만 나는 기본에만 충실하면 되기 때문에 10만 원대 제품을 골랐다. 뒤늦게 스펙을 비교해 보니 큰 차이가 없는 걸 알게 되었다. 2인용도 10만 원대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문제는 온수매트가 고장 났을 때 AS센터를 찾는 일이다.

 

제품이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해도 AS시스템이 엉망이라면 구매 매력이 떨어진다. 다행히도 경동이나 귀뚜라미처럼 완벽한 AS시스템을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 택배를 이용해서 수리를 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본문을 통해 스팀보이 온수매트의 AS센터 이용방법과 홈페이지, 온라인 대리점, 고장 시 대처방법과 카본매트와 일반매트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했다. 지금 바로 AS가 필요하다면 아래 페이지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스팀보이 온수매트 AS접수 신청 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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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보이 온수매트 보증기간과 AS접수 방법

스팀보이 온수매트의 기본 보증기간은 2년이다. 단,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는 제품 고장판정이 아닌 불량으로 판단해 구매한 판매점(또는 쇼핑몰)으로 연락을 하면 수리가 아닌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 30일이 지난 제품에 대해서는 수리를 맡겨야 하는데 아쉽게도 동양이지텍은 자체 AS망을 갖춰져 있지 않다. 이 말은 택배를 이용해서 수리를 할 수밖에 없다. 관점에 따라 다르지만 택배수리의 장점은 내가 서비스센터에 가지 않고 단지 AS접수를 하고 포장만 해서 문 앞에 내다 놓고 수리가 된 제품을 받으면 되는 깔끔한 방법이다.

 

하지만 A/S기간이 보통 5일에서 일주일 가량 걸린다는 큰 단점이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에는 택배기사님도 바쁘시고 서비스센터도 바쁘다. 스팀보이 온수매트는 CJ택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배송에 대한 클레임은 거의 없지만 타사 제품의 경우 제품 수거에만 15일이 걸려 불만을 표출하는 것을 직접 봤다. 택배사 선정이 중요한 이유다. 구매 후 30일이 지났고, 보증기간 2년 이내라면 배송비와 택배비 부담이 없다. 단, 구입 후 2년이 지난 제품이라면 수리비와 택배비를 함께 부담해야 한다. 참고로 스팀보이의 다른 제품은 보증기간이 1년이다. 온수매트만 2년의 보증기간을 적용한다.

 

고장 제품 회수 및 수리 배송과정

제품에 이상 증상이 발생하거나 고장 났을 때는 두 가지 방법으로 AS를 신청할 수 있다. 고객센터 콜센터로 상담원을 통해 접수하는 방법과 공식 사이트에서 접수할 수 있다. 여기에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바쁜 겨울철에는 홈페이지로 접수를 하건 전화로 접수를 하건 AS신청 누락이 되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 모두 사용하는 방법이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 AS접수 페이지를 통해 고장 접수를 먼저 한 후 1588-9902로 전화해서 접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예전에 온수매트는 아니지만 보일러가 고장 나서 접수했는데 누락되어서 오지 않는 기사님을 기다리며 3일을 덜덜 떨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AS접수는 아래 페이지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고, 전화번호와 콜센터 운영시간은 그 아래에 정리했다.

 

동양이지텍 스팀보이 온수매트 A/S 접수 페이지 바로가기

 

고객센터 전화번호 및 콜센터 상담원 운영시간

전화번호 : 1588-9902

운영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 휴무

배송주소 : 우편번호 22843, 인천시 서구 건지로 90, 스팀보이 AS센터

 

수리제품 배송 포장하는 방법

조금은 귀찮지만 수리접수를 한 뒤 배송기사님이 오시기 전에 포장을 꼼꼼하게 해 놓아야 한다. 매트는 물이 들어있는 상태에서 접으면 안 된다. 반드시 물을 모두 뺀 후에 접자. 카페의 경우 바닥에 깔려 있는 상태에서 뒷면이 보이도록 그대로 말아주면 된다. 보일러 역시 안에 있는 물을 모두 비우고 박스포장해 두어야 수거가 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제품 안에 보내는 사람 이름, 연락처, 주소, 고장증상 등을 꼼꼼하게 작성한 후 같이 동봉해야 한다.

 

만일 이 부분이 누락되었을 경우에는 수리가 지연되거나 누락될 수 있다. AS접수 시점을 기준으로 보통 2~3일이면 택배기사님이 방문하신다. 만일 택배를 내가 편한 회사로 지정할 경우(직접 택배를 부를 경우)에는 발송택배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좀 더 빨리 수리를 원하는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스팀보이 온라인 대리점 (홈페이지, 구매처)

스팀보이는 자체 온라인 몰을 운영하고 있다. 아마 현재도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정확한 방송시간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스팀보이 홈페이지의 구성은 브랜드소개, 액세서리몰, 온수/냉수매트 및 카본매트 카테고리와 스팀드레서, 펫하우스가 있고, 그 외 생활가전과 매트리스 카테고리도 있다.

 

동양이지텍 스팀보이 냉/온수매트 카테고리 화면 캡처
동양이지텍 스팀보이 냉/온수매트 카테고리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그중, 냉/온수매트 카테고리로 이동하면 36개의 스팀보이 제품을 만날 수 있고, 자세한 스펙과 가격을 볼 수 있다. 간혹 온라인 쇼핑몰 보다 공홈(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경우가 더 싼 경우가 있으니 가격비교를 꼼꼼하게 해 보시길 바란다. 해당 제품은 위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아래 링크를 통해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스팀보이 온수/냉온수매트 카테고리 바로가기

 

스팀보이 카본 온수매트 전기요금

마지막으로 온수매트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오는지 알아보자. 비단 스팀보이만 해당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온수매트를 고려하고 있는 분이라면 읽어 보시기 바란다. 대부분의 온수매트의 평균 소비전력은 250W/h다. 즉, 시간단 250와트의 전기를 소비한다. 다른 난방기기와 비교해 보자. 일반 전기매트의 소비전력은 평균 100W, 석영관히터의 소비전력은 기기마다 다르지만 보통 1000W, 온풍기의 경우 약 2000W의 전기를 소비한다.

 

250W의 소비전력은 난방기기 치고는 소비전력이 낮은 편이다. 전기장판 2대 정도의 전기가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물을 끓이는 히팅부품과 물을 순환시키는 모터에 필요한 전기다. 그중에서도 물을 끓이는데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데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히팅이 멈추기 때문에 실제 한 시간 동안 온수매트를 사용한다면 200W 이하의 전기를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온도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00W 정도 사용하지 않을까 추론해 볼 수 있다. 간혹 온수매트가 전기를 많이 먹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오해다.

 

온수매트와 전자파

온수매트는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매트 자체에서는 전기가 아닌 물이 흐르기 때문에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지만 보일러에서는 전자파가 발생한다. 대신 많은 전자파를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제품 스펙을 살펴보면 전자파차단 제품이 따로 있다. 굳이 전자파 차단이 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보다 온수매트를 사용할 때 보일러를 머리 쪽이 아닌 발 쪽으로 두고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놓으면 전자파로부터 완전히 해방될 수 있다. 오늘은 스팀보이 온수매트와 서비스센터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객관적인 사실로만 정리하려고 했는데 주관이 꽤 많이 들어간 것 같다. 아무튼 방문자 분들께 이 글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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